친구가 추천해서 방문한 이 곳 결과는 대애미안조옥. 종업원을 안쓰고 오직 사장님 내외분과 2남1녀 가족들이 운영함. 고기 한점 한점 구워주고 굽는 동안 한우 고기에 대한 지식 이것저것을 쉽게 설명해주시고 매우 친절하심. 고기 품질에 자신 있기에 두껍게 잘라서 구움. 그동안 정육점식 식당만 갔는데 앞으로는 여기만 갈듯.. 고기 입에 넣는 순간 대감동.

고기는 기본적으로 다 좋은 편입니다. 토시살 강추입니다! 그리고 식사에 나오는 찬 중 깻잎절임이 정말 예술입니다. 된장에 냉이 넣어달라고 하심 맛이 두배는 좋나집니다 ^^*

고기 퀄은 좋음, 주인장이 직접 구워주면서 고기에 대한 설명 친절하게 해주심, 가격대는 제법 있는 편

삼정특선. 훌륭하다. 일일이 다 구워주시고 친절하고 찬과 밥 또한 일품이다.

더 이상 소고기을 논하지 말라. 소고기의 끝판왕.

한마디로 최고! 1인분 5만2천원짜리 특선, 비싸도 먹어볼 가치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