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년에 덕운선사(德雲禪師)와 인도에서 온 승려 스루가 창건하였고, 경내에 샘이 있어 이름을 감로사(甘露寺)라 하였다고 한다. 임진왜란 뒤 중건할 때, 샘에 큰 구렁이가 자꾸 나타나 잡아 죽였더니 샘이 솟아나지 않았기 때문에 절 이름을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천은사라고 바꾸었으나 그뒤로 원인 모를 화재와 재앙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들은 조선 4대 명필의 한 사람인 이광사가 ‘지리산 천은사’라는 글씨를 물 흐르는 듯한 서체로 써서 일주문 현판으로 걸었더니 그뒤로 재앙이 그쳤다고 한다. 현재 20여 동의 건물이 있다.
광의면 노고단로 209 Kurye Jeollanam-do 57610 South Korea
천년사찰 천은사!!!! 들어가는 입구에 소나무들을 보고 먼저 감탄 그리고 아주 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에 다시 한 번 감탄!! 좋은 절들은 다 명당에 위치한 듯 이번에 다시 한 번 느낌!!
천년고찰, 화엄사 보다 조용해서 진짜 절에 온 느낌
성 삼재 가는 길에 있는 천은사. 조용한 사찰 . 입구에 있는 호수 가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