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년에 진표(眞表)가 설악산 북쪽 기슭에 창건한 비구니 도량으로, 당시에는 화암사(華巖寺)라고 하였다. 1623년 소실된 것을 1625년에 중건하였다. 1864년 수바위 아래에 옮겨 중건한 뒤 바위의 이름을 따서 수암사(穗岩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12년 다시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 1915년에 화재로 중건하였고, 한국전쟁 때도 소실되어 중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화재와 중건을 거듭하였다. 금강산 최남단의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신선계곡의 맑은 물이 소와 폭포를 이루고, 우거진 숲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토성면 화암사길 100 고성군 강원특별자치도 24767 South Korea
화암사 수 바위의 웅장한 모습
탐욕은 재앙이라는 수바위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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